Manifesto

원칙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바우하우스의 철학과“적지만 더 낫게”라는 디터 람스의 기조 위에 세운잇비의 디자인 선언문.

Design Principles

디자인 원칙

Bauhaus의 “Form follows function”과 Dieter Rams의 “Less, but better”를 itbe.kr의 맥락에서 재구성한 3가지 선언.

01

목적의 투명성

Transparency of Purpose

모든 형태는 스스로의 기능을 증명해야 한다.

인터페이스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는 일말의 모호함도 없이 그 목적이 시각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설명이 필요한 UI는 실패한 디자인입니다. 장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본질적인 역할에만 집중합니다.

구조적 적용

레이블은 즉각적인 행동을 지시해야 합니다. (예: '시작' → '무료로 시작하기') 입력 필드조차 스스로 무엇을 품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형태와 문구로 증명해야 합니다.

02

본질적 환원

Reduction to Essentials

복잡성은 배제하고, 구조적 안정성으로 신뢰를 구축한다.

시각적 노이즈를 극한으로 통제하여 눈에 띄는 복잡함을 없앱니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비워내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가장 단단하게 남기는 작업입니다. 정교하게 계산된 타이포그래피, 엄격한 그리드, 일관된 여백만이 남아 프리미엄 도구로서의 신뢰감을 줍니다.

구조적 적용

모든 마이크로 인터랙션은 300ms ease-out의 일관된 물리 법칙을 따릅니다. 다운로드 완료와 같은 피드백은 요란한 그래픽 대신, 간결한 체크 아이콘과 부드러운 페이드 효과만으로 시스템의 완벽한 통제 상태를 전달합니다.

03

위계적 질서

Hierarchical Order

표면은 극도로 단순하게, 깊이는 철저한 논리로 전개한다.

초기 화면은 사용자가 당면한 가장 핵심적인 과제 하나만을 제시합니다. 정보의 홍수로 인한 인지적 과부하를 막기 위해, 철저한 탑다운(Top-down) 방식의 질서를 확립합니다. 필요에 의해 화면을 파고들 때만 정교한 제어권이 순차적으로 주어집니다.

구조적 적용

메인 화면은 오직 'URL 입력'과 '실행'이라는 본질만 남깁니다. 화질이나 포맷 선택과 같은 파생적인 제어 요소들은 '고급 설정'이라는 논리적 층위(Layer) 뒤로 숨겨두어, 원할 때만 구조를 펼쳐볼 수 있게 합니다.

더 많은 원칙 준비 중

콘텐츠 원칙, 브랜딩 원칙, 개발 원칙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원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해보세요.